KT(회장 황창규)가 서울 서대문구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건과 관련, 유선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보상을 시행한다.

28일 KT는 유선 사용 불가로 피해를 입은 고객 중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자는 이용요금 3개월을,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 이용자는 총 6개월 간의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1차 공지했던 유선 가입자 보상안(1개월)에서 2~5개월치를 추가 보상한 것이다.

KT는 소상공인에 대해 아직 보상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확장 운영해 동케이블 복구 지연에 따른 LTE 라우터 지원, 일반전화 무선 착신전환 서비스(패스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CEO스코어데일리 :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48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