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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경찰 출석… 울먹이는 목소리 “심려 끼쳐 죄송” 반복
조회수:1070 추천수:2
2018-05-01 14:42:14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서울 강서경찰서 출석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기자들의 질문에 조 전 전무는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사진= 이효정 기자)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경찰에 출석했다.

조 전 전무는 이날 검은색 정장을 입고 오전 9시 56분쯤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 수많은 취재진이 대기한 포토라인에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조 전 전무는 ‘갑질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밀쳤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행위는 갑질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나’, ‘이명희 사장 갑질 의혹 보도 나오고 있는 거 알고 있나’, ‘대한항공 총수 일가 사퇴론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기자들의 계속된 질문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굳은 표정의 조 전 전무는 “죄송하다”는 말만 모두 여섯 차례 하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대답 도중 울먹이기도 했다.

조 전 전무는 이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택공사 비리 사건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율촌 박은재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조 전 전무를 소환했다. 경찰은 현재 조 전 전무에 대해 ‘폭행과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하고 있으며, 특수폭행과 관련한 부분은 소환 이후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6일 조 전 전무는 A광고업체와의 회의에서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팀장 B씨에게 폭언과 함께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음료를 참석자들이 앉아있는 곳을 향해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경찰 조사에서 핵심은 ‘조 전 전무가 유리컵을 사람을 향해 던졌느냐’다. 만약 이 행위가 사실로 드러나면 ‘특수폭행’ 혐의가 적용된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서울 강서경찰서 출석에 앞서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이효정 기자)

한편, 조 전 전무의 ‘갑질 스캔들’에서 시작된 논란이 대한항공과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및 각종 불법 의혹 폭로로 확산되며, 수사당국에 이어 세정·사정당국 등의 전방위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한진일가의 탈세, 명품 밀반입 등의 제보가 잇따르면서 관세청은 한진그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대한항공 본사와 총수 일가 자택 3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국적인 조 전 전무가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에 불법 임원으로 재직해 항공사업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자체감사에 들어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진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혐의를 잡고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 등이 기내면세품 판매와 관련해 한진그룹 소유 회사 또는 계열사에 부당한 이익을 줬는지에 초점을 맞춰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한진일가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총수 일가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 채팅방에서는 현재 850명 넘는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촛불집회에서 사용할 구호와 피켓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출처 :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5010100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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